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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조심해야 할 식습관 3가지

파란제주 2022. 9. 7.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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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1인 가구수는 664만 명으로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31%를 차지하고 있다.

코로나 때문에 주로 집에서 밥 먹는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혼밥", "혼술"의 비중이 또한 늘어나고 있다.

혼자 식사하는 시간이 많을수록 잘못된 식습관이 생기기 쉬워 조심해야한다.

 

1. 혼자 과식. 과음하기

혼자 음식을 먹을 때 주로 스마트 폰이나 TV로 영상을 시청하면서 먹는다. 

그러면 음식보다 영상에 집중하게 되기 때문에 더 빨리 먹게 되고, 과식하거나 과음을 하게 된다.

혼밥이나 혼술을 할 때는 다른 사람 의식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더 많이 먹고 더 많이 마시는 경향이 있다.

결과적으로는 과도하게 과식, 과음을 하게 되면, 체중이 증가한다. 

비만은 만병의 근원이라는 말이 있는 만큼 식습관 관리를 해야 한다.

 

2. 불규칙한 식사 시간

혼자 지내다 보면 불규칙적인 생활 패턴이 몸에 습관이 되기 쉽다.

특히 대학생, 취준생, 프리랜서 등 정해진 출퇴근 시간이 없는 이들은 더욱 그렇다.

졸리면 잠들고 눈이 떠지면 깨고 배고프면 먹는 불규칙한 생활은 불규칙한 식사 시간으로 이어진다.

불규칙한 먹는 식습관은 한 번에 몰아먹는 식사가 되기 쉽다.

이렇게 먹으면 우리 몸에서 체지방에 저장하게 되고, 이렇게 또한 체중이 늘어나면서 몸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친다.

해결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으로 밥을 먹고, 규칙적으로 생활을 해야 한다.

 

3. 물 적게 마시기

혼자 살게 되면 물을 적게 마시거나 음료수로 물을 대체하는 식습관을 갖기 쉽다.

인간의 몸은 70% 이상이 수분인 만큼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이 중요한데,

물을 적게 마시면 목마름을 배고픔으로 착각하기 쉬워 과식하게 되며,

몸안에 독소와 노폐물을 내보내지 못해 몸의 기능이 저하된다.

해결하기 위해서는 일일 권장량 물을 섭취해줘야 한다.

일일 권장량 물 섭취량 계산법은 체중 x0.03리터라고 한다.

ex) 체중이 50kg인 사람은 하루 1.5리터 이상 물을 마셔야 한다. 

물을 눈에 보이는 곳에 위치하는 게 좋다. 텀블러나 컵을 두고 수시로 마셔주는 게 몸 건강에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