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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충동 트릴로채 2024년 또 시작 된 소음, 아파트인가? 워터파크인가?

파란제주 2024.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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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모충동 트릴로채에서 7월 1일부터 실시하는 바닥분수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입주민이구요. 최대한 사실 반영 그대로 적을 예정이니 모충동 트릴로채 입주를 생각하고 계신 분들은 아래 본문을 참고하여,

사전에 피해없으시길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본문을 참고 해주세요!

 


모충동 트릴로채 바닥분수

 

2024년에도 어김없이 모충동 트릴로채에서 바닥분수를 개시한다고 합니다. 시기는 7월 1일부터 8월 15일까지 진행 될 예정이며, 매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주변 단지들은 이 시기가 되면 한숨이 나옵니다. 무더운 여름 전기료도 올가가서 에어컨 가동하기 힘들거나, 환기를 위해 창문을 열라고 하면 애들 소음이 엄청 납니다.


애들 소음이 거기서 거기지..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고, 시끄럽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는데요.

주변에 어린이놀이터가 있으니, 애들이 놀고 있으니까 어느정도 소음이 있는건 이해합니다.

 

하지만 고성방가는 좀 아니지 않나요?

애들은 고성방가 지르면서 놀이터에서 놀고, 그 어미들은 옆 정자나 테이블에서 앉아서 쉬는 모습 참 역겹네요.


저런게 맘충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주변 단지가 시끄러워서 창문들 닫던 말던, 내 애새끼가 신나게 노는 모습에 만족하는 모습 참 역시 LH 국민 아파트 답긴하네요.

입주자로 뭐 내가 사는 아파트 까기 싫지만, 있는 사실인걸요.

 


모충동 트릴로채 관리사무소 지능문제

 

무더운 여름, 우리 아파트에서는 입주민의 더위를 식힐 수 있고, 어린이들 동심을 위해 바닥분수와 쿨링포그 시설을 입주민들의 요청으로 예정보다 일찍 가동 예정입니다.

어린 아이들은 반드시 부모님 동반하여 이용해 주시고, 감기 등 장시간 물에 노출 되지 않도록 부모님들의 괌심 부탁드립니다.

여기까지만 읽어봐도 관리사무소 대책없네요.

 


문제점이 뭔지 모르시겠다구요?

 

관리사무소는 그냥 애들 노는거에 초점이 맞춰져 있네요. 주변 단지 107동, 106동, 104동, 105동  소음 피해는 생각도 못하는 모양인가 봅니다.

뭐 LH 아파트에 뭘 바라겠습니까

 

적어도 문구를 바닥분수 운행 시, 어린이들이 고성방가를 안하게 끔, 부모님들이 관리해달라고 적어야지.

 

이 문구를 보고 너무 너만 생각하는거 아니냐. 어린이들이 놀다보면 소리도 지를 수 있지. 

 

나는 이렇게 반박할게. 니네 애 세끼때매 문닫고 사는 나는? 더운날 문닫고 살라는건 에어컨 키라는건데 니 애세끼들 놀때마다 에어컨 켜가면서 내가 피해야해?


워터파크인가? 아파트인가?

백번 양보해서 더운날 단지 시원해하라고 분수하는건 이해합니다.

다만 본인 애세끼 즐겁다고 남 피해주는건 맞다고 생각하나요?

주말이면 뭐 분수앞에서 쑈하는 모습 참.. 주말이면 쉬어야 하는데. 애들 소음때매 창문 닫고 살고 있습니다.
그렇게 싫으면 떠나라 라고 말하는 분들은 ㅋㅋ 돈줘, 간단하게. 돈주면 갈게.

 

아파트 시세가 떨어지던 말던 신경안쓰는 부분이고, 모자란 년놈들은 모자라게 대해줘야 한다는게 내 마인드라.
이런 문제점이 있는데 모르고 입주 / 이사하는 분들이 알아줬으면 해서


 

저한테 하고 싶은 말이 있다구요? 글이나 읽고 가세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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