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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 '섭지코지' 정보 및 가는법 (제주도 여행 코스추천, 푸른바다 제주도)

파란제주 2022. 10. 18.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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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 섭지코지에 대한 정보
제주도 여행 섭지코지에 대한 정보

제주도 하면 무슨 생각이 떠오르는가?? 
푸른 바다가 보이는 섭지코지가 생각 날 것이다.
넓고 평평한 코지언덕 위로 조랑말이 자유롭게 노니는 곳,
제주에서만 볼 수 있는 가장 이색적인 제주의 풍경이 수많은
이를 섭지코지로 불러 모으고 있다.

 

목차

  1. 제주도 섭지코지에 대해서
  2. 제주도 섭지코지 드라마 '올인'의 장소

1. 제주도 섭지코지에 대해서

섭지코지 지역에는 분석구에서 흘러

나온 용암에 의해 낮은 구릉을

이룬 조면현무함이 분포한다.

 

성산일출봉이 형성될 때 운반

퇴적되어 만들어진 성산층이

조면현무암을 덮었고, 곳곳에

풍성 사구들이 있다.

제주도에는 360여 개의 오름이 있는데,

이 가운데 약 340여 개는 분석구이다.

평평한 대지위에 아기자기하게

늘어선 분석구가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경치는 제주도에서

으뜸가는 자랑거리 일 것이다.

 

분석구가 어떤 과정을 거쳐 형성되고,

그 속에는 어떤 비밀이 숨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섭지코지로 가보자.

섭지코지 해안에는 분석구가

침식되어 분석구의 중심부인 화도

이로부터 멀리 날아가 쌓인

스코리아층까지 노출되어 있다.

 

이렇게 분석구의 중앙부부터

외곽부까지 모두 관찰할 수 있는

곳은 제주도에서도

섭지코지가 유일한 곳이다.

 

제주에 첫발을 디딜 때, 운이 좋다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멀리 한라산이 거대한 덩치를 뽐내며

웅장한 자태로 솟아있는 모습이다.

날씨가 그리 썩 좋지 않더라도

비행기창을 통해서나 배갑판 위에서

바라 보았을 때 희뿌연

안개낀 제주섬 위로 봉긋 솟아 있는

한라산의 모습은 과연 환상의 섬

제주 이런가 하는 것을 새삼 느끼게 한다.

봄소식이 제일 먼저 찾아오는 제주.

뭍에서는 찬바람 씽씽

불어오는 추운 겨울날 이미

제주의 봄은 시작되었을 터.

하지만 봄이 가장 먼저 시작되는

제주라 할지라도 바람센 제주에서

제법 봄의 정취를 느끼기에는

노란 유채꽃이 피어올라야만

비로소 실감할 수 있다.

 

화려한 유채꽃이 한창인 명소는

제주도 어디에서나 볼 수 있지만,

그 중 한라산 동편, 즉 제주동쪽

해안의 섭지코지는 기막힌

해안절경과 흐드러지게 피어난

노란유채꽃밭의 어우러짐으로

4월 제주 기행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풍광을 보여준다.

지척에 너무도 잘 알려진 경승지

성산일출봉이 코 앞에 있어,

봄날 섭지코지의 아름다움이

그 빛이 덜하지만 차라리 그덕에

한적함과 낭만적인 멋이 더욱

풍겨나는 이곳이 여행자들에게는

더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이다.

 

특히 이곳의 유채꽃은 밝은 햇살과

푸른 바다빛과 어울려 그 어느 곳에서보다

더욱 선명하고 고운 빛깔을 띄고 있다.

넓고 평평한 코지언덕 위에는

옛날 봉화불을 지피던 협자연대라는

돌로 만든 봉수대가 세워져

있는데 높이 약 4m, 가로세로 9m의

정방형으로 비교적 원형대로 보존되어 있다.

 

  • 유채꽃의 명소 섭지코지

봄이 되면 제주도 전역은

유채꽃으로 화사하게 물든다.

섭지코지는 성산일출봉을 배경으로

노란 유채꽃이 어우러진

풍광이 일품이다.

부드러운 능선을 따라 넓게 펼쳐진

들판과 해안 절경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유채꽃 개화시기는 3월~4월에 개화를 한다.


2.제주도 섭지코지 드라마 '올인'의 장소

올인은 동명 소설 올인을 원작으로

각색한 작품으로,

카지노를 통해서 사랑과 야망,

돈을 얻게 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이다.

 

바둑 관전 기자이자 소설가인

노승일씨가 집필하여 2000년 6월에

출간한 소설 올인은 한국 기원 프로

기사이자 세계 포커 선수권

대회를 몇 차례나 석권한

인물 '차민수'씨의 타고난

승부사로서의 인생 여정을

그린 실화 소설이다.

소설 올인은 차민수라는

실존 인물을 소재로 씌어졌지만,

드라마에서는 소설 속의 드라마틱한

요소만을 뽑아 새로운 인물들로 재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