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 멸종설 공룡은 언제 사라졌을까??(+정리글)✅

화석 기록을 보면 공룡은 약 6500만 년 전에 사라진 것으로 보인다.
최근에는 조류가 공룡의 직계 후손이라고 주장하며
모든 공룡이 사라진 것은 아니라는 의견도 있다.
실제로 최근에 실시된 한 연구에 따르면 백악기~제3기 경계에 발생했던
대멸종 이후에도 조류는 계속 살아남았다고 한다. 

 

목차

1. 공룡 멸종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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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룡 멸종설

6,500만~6,600만년 전 중생대 말기 멕시코 유카탄반도에

떨어져 공룡 멸종을 초래한 것으로 추정되는 소행성은 피해가

극대화되는 치명적인 각도로 지구와 충돌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개러스 콜린스 영국 임페리얼칼리지 런던(ICL) 지구과학·공학과

교수 등 국제 공동연구팀은 28일 과학저널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를 통해

당시 소행성 충돌로 생긴 칙술루브 충돌구는

지표면과 45~60도 각도로 충돌한 충돌체에 의해 형성됐다고 분석했다.

 

고생물학자들은 오래전부터 소행성 충돌 가설을 주장하였다.

하지만 증거 부족으로 인해 인정받지 못하였는데 미국 하버드

대학 연구진이 새로운 근거를 제시하여 학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바로 지구상 생명체 탄생 이전 시기에 형성된 지층에서 발견된

광물 성분 분석 결과인데 해당 논문에서는 "지구상의 모든 생물종은 동시대에 출현했으며

같은 장소에서 진화했음을 보여준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러한 결론은 지질학적 기록뿐만 아니라 화석기록과도 일치한다고 한다.

그렇다면 정말 과거 어느 시점에 운석이 떨어져 공룡시대가 막을 내린 것일까?

지금으로부터 약 6천5백만 년 전 지름 10km 정도의 소행성이

지구와 충돌했고 이로 인해 엄청난 양의 먼지구름이 발생했을 것이라는 추측이 제기되었다.

그로 인해 햇빛이 차단되어 기온이 급격히 떨어졌고 식물이 멸종하였으며

초식동물 역시 자취를 감추었다.

 

대신 몸집이 작은 포유류나 조류가 등장하였고 마침내 인류의 조상이 나타났다.

이것이 이른바 '공룡 대멸종 사건'이다.

물론 아직까지는 확실한 증거가 없기 때문에 정설로 받아들여지지는

않지만 충분히 설득력 있어 보인다. 만약 이게

사실이라면 우리 인간이야말로 진정한 승자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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