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살 쟁이 '시바견'에 성격 및 특징에 대해 알아보기
국민 엄살 견으로 널리 알려진 시바견,
겁도 많고 엄살도 심한 심한 '시바견' 예전 리처드 기어가 출영 한 영화
'하치 약속의 개'에 등장하면서 해외에서 더욱 주목받은 강아지입니다.
주인에게 충실한 성격으로 국내외 알려져 있고, 동글동글한 귀여운 외모도 포인트입니다.
목차
- 시바견의 유래
- 시바견의 성격
- 시바견의 특징
- 시바견 입양 전 알아야 할 점
1. 시바견 유래
조선시대 유적에서 발견된 개의 토우가 시바 개의 골격, 꼬리 등등 매우 흡사한걸 보아
일본 조몬 시대에는 시바 개의 조상이 되는 일본 개가 있었다는 것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견종이며, 일본 토종개의 80%가 시바견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미국 코넬 대학교와 UCLA 연구에 따르면 시바견은,
늑대와 가장 가까운 DNA를 가지고 있는 견종이라고 합니다.
2. 시바견의 성격
경계심이 강하며, 충성심에 강한 성격입니다.
영화 '하치 약속의 개'에 나온 것처럼 주인에 대한 충성심이 매우 강하며,
경계심은 낯선 사람에게 쉽게 다가가 친밀감을 표현하는 타입은 아닙니다.
또한 고집이 쌘걸로도 유명하고, 깔끔한 걸 좋아합니다.
그래서 시바견을 가끔 보시면, 고양이처럼 그루밍을 하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시바견은 엄살쟁이로 유명하죠.
동물병원을 가든, 천둥이 치든, 무서우면 비명을 지를 정도로 겁쟁이랍니다.
3. 시바견의 특징
시바견은 외모는 날렵해 보이는 여우를 닮은 시바견과 너구리를 닮은 시바견으로 나뉘어 불리기도 합니다.
시바견 평균 몸무게는 약 7~10킬로, 평균 체고는 약 36~40cm로 중형견에 속하는 편입니다.
곧게 선 귀와 둥글게 말린 꼬리가 특징적인 스피츠 계열 갖아이 종류입니다.
시바견은 평균적인 수명은 약 12~15살로 다른 강아지 품종과 비슷합니다.
4. 시바견 입양 전 알아야 할 점
- 시바견은 털이 짧지만 이중모로 되어있어, 털 회전 주기가 짧은 편에 속해, 털 빠짐이 심합니다.
- 고집이 쌔서, 자기가 원하는 밥, 간식 맞춰 줘야 합니다. 입맛이 까다로운 편입니다.
- 시바견은 유전 질환은 따로 없으나, 다만 녹내장이나 백내장 그리고 슬개골 탈구가 생기는 경우가 많음.
- 활동량이 많은 품종이라, 자주 산책을 시켜줘야 스트레스 덜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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