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가 쫑긋한 '사모예드' 강아지 성격 및 장단점 / 사모예드 유래

 

목차

1. 사모예드 유래
2. 사모예드 성격 및 외모
3. 사모예드 장. 단점
4. 사모예드 입양 시 주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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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모예드 유래 / 어원

사모예드는 기품이 넘치는 북극 지역 흰색 스피츠로, 이름은 러시아 북부 시베리아 지역에 살던,

사모예드 족의 명칭에서 유래됐다. 사교성이 매우 좋으며 기민하고 친근하다.

 

어원 : 사모예드 스카 이아 사바카  [Samoiedskaïa Sabaka]
용도 : 썰매견 , 반려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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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모예드 성격 및 외모

사모예드 성격은 친근하고, 기민하며 생기 발랄하다. 사냥 본능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수줍어하지도 않지만, 공격적인 면도 없다. 사교성이 매우 뛰어나 경비견으로는 활용할 수 없다.

일단, 강아지 하면 집을 지켜야 할 텐데, 사모예드는 집에 그 누가 와도 금방 친해지며, 사랑스러운 견종입니다.

애교도 많은 편이라, 대형견은 "무섭다, 만지면 안 된다"라는 고정관념이 바뀌실 겁니다.

 

사모예드는 털이 풍성 그 자체입니다. 

북극곰을 닮았으면서도 여우, 늑대상을 하고 있어, 털이 정말 촘촘하고 숱이 많습니다.

눈의 형태와 위치, 입 꼬리가 살짝 올라간 모습에서 '사모예드 스마일' 이라 불리는 표정이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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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사모예드 장. 단점

• 장점

1. 집 안 다른 반려견, 반려묘 있어도 금방 친해지고 적응
2. 설매견 특성상 체력이 좋음.
3. 영리하며 독립적인 성격입니다.

 

• 단점

1. 털이 많이 빠짐. 리트리버랑 비교하면 비슷한 수준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2. 털은 이중 털이라서 속 털은 부드럽고 두꺼우며 촙촙 하다, 겉 털은 길고 거칠다. 미용/목욕 시간이 길어진다.
3.  미용 비용이 많이 들며, 털 관리를 잘해주셔야 털갈이 때 덜 고통스럽습니다.
4. 에너지가 넘치다 보니, 같이 있을 땐 괜찮은데 혼자 있을 때 사고를 많이 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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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사모예드 입양 시 주의점

기본적으로 사모예드는 추운 곳에서 있다 넘어온 품종으로,

사계절이 뚜렷한 한국에서는 키우기 힘든 품종입니다. (여름 에어컨 풀가동 기본)

또한 사모예드 털 빠짐은 널리 알려져 있을 만큼 털갈이 심한 품종이고,

기본적으로 털도 방수되는 성질이라, 목욕도 힘들뿐더러 이런 사모예드에 대한 기초정보도 없이

어린 사모예드를 보고 덜컥 입양하지 않길 바랍니다.

다른 소형견, 중형견에 비해 대형견은 비용과 미용 , 목욕, 털 관리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많으며

입양 전에 관리를 못 하실 거면 애초에 입양을 하지 않길 바랍니다.

 

# 강아지 입양은 평생 반려 가족입니다. 입양은 신중하게 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