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심장병 단계 및 심장판막증 증상 대처방법 (+전조증상)✅

오늘은 강아지 심장병에 대해서 알아보면서 심장판막증에 대한 증상도 같이 알아보자.
심장병 단계를 하나하나 알아보면서 반려견의 심장병 단계에 대해 알아보자.

 

---

강아지 심장병 증상및 부작용

1. 강아지 심장병이란?

강아지 심장병이란?

 

우리나라 인구의 절반은 반려견 또는 반려묘를 키운다.

그 중 강아지를 키우는 사람들이 많으며, 강아지 중에서도 소형견을 많이 키운다.

일반적으로 소형견은 7살 이상 나이를 먹으면 70~80% 심장병에 걸린다고 한다.

 

대형견 같은 종은 소형견 보다 더 높은 확률로 심장병이 발생하며,

심장병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기침과 호흡할 때 힘들어 한다.

심하면 기절 동반하면서 대소변을 쌀 수 있다.

 

강아지 심장 박동수는 

아기 강아지는 분당 160 ~ 220회

소형견 분당 100 ~ 140회

대형견 분당 60 ~ 100회

위와 같이 심장박동수를 넘어서거나 줄어들게 되면 심장에 문제가 생겼다는 걸 뜻한다.

 

이 처럼 강아지에게 치명적인 심장병은 어떤 이유로 발생하는 것일까??

 

 

천사견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성격 및 장단점 / 리트리버 유래

---

강아지 심장병 원인

 

강아지 심장병 원인은 대부분 후천성으로 발생한다.

대부분 조기에 발견하기 힘들고, 강아지 나이가 6~7살 넘어가면 

반년에 정기검진(1년에 총 2회)을 받는걸 권장하고 있다.

강아지 심장병의 대부분은 심장판막증 문제로 생긴다.

 

---

심장판막증이란??

심장에는 좌심방과 좌심실이 있는데 그 중간 사이에 있는 판막을 이첨판이라고 한다.

이 이첨판 판막에 문제가 생겨서 혈액이 온전하게 제 역할을 못하여 생기는 질환이 "심장판막증"이다.

판막 기능에 문제가 생겨 좌심방에 혈액이 몰려 압력이 높아지게 되고,

결과적으로 부정맥이 생기면서 폐까지 영향을 준다.

 

이후 폐 기능이 약해져서 기침이 심해지고, 호흡곤란이 오는 증상을 볼 수 있다.

나중에는 폐 기능이 약해져서 폐에 물이 차는 "폐수종"이 발생한다.

치료는 불가능하며, 심장병약으로 약간의 생명연장이 가능하나 완치는 불가능하다.

---

심장판막증 전조증상은??

• 산책시킬때 조금만 걸어도 헥헥거린다.
• 기력 및 활동량이 현저하게 줄어든다.
• 숨소리가 거칠어진다.
• 심장박동이 일정하지 않다.
• 기침을 심하게 한다.

 

 

강아지 심장병에 좋은 음식

 

 

귀가 쫑긋한 '사모예드' 강아지 성격 및 장단점 / 사모예드 유래

---

강아지 심장병 단계

2. 강아지 심장병 단계

강아지 심장병 단계증상

미국 수의내과협의화(ACVIM)의 기준에 따르면 총 A ~ D까지 5단계로 심장병을 구분한다.

ACVIM은 심장병을 완치 목적이 아닌, 심장에 무리하지 않게 최소화 하는 목적이며

혈액 역류로 인한 폐수종을 막기 위함이다.

 

---

A단계 증상

심장판막질환이 초기에 생기면 청진기로 심장 소리를 들어보면

정상적인 심장 소리에 비해 잡소리도 같이 들리게 된다.

A단계는 강아지 신체에 큰 영향을 주는 단계가 아니라 대부분 A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A단계 증상을 빨리 발견했다면 주기적으로 검사를 받아서 심장병 진행속도를 늦출 수 있다.

---

B1단계 증상

B1단계는 강아지 이첨판 판막(승모판)이 제 역할을 못하여 혈액이 역류하여,

심장에  잡소리가 선명하게 들린다.

이 또한 강아지는 외적으로 멀쩡해 보이며, 육안으로는 괜찮아 보이지만

심장병이 서서이 진행중이다.

---

B2단계 증상 

B2단계가 진행되면 B1단계 보다 심장 잡음이 더커지고, 심장이 비대해 진다.

이후 심장이 게속 비대해지면서 좌심방에 혈액이 몰려 부정맥

또는 심하면 폐수종까지 올 수 있는 단계다.

---

C단계 증상

C단계부터는 강아지에게 심부전 또는 폐수종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심부전이 오게 되면 강아지는 발작하는 모습을 보이며,

소변과 대변이 나오는 경우도 있다.

 

심부전 전조증상은 강아지가 가만히 있다가 헥헥 거리거나,머리를 좌우로 미세하게 흔들리면 심부전 전조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만약 강아지가 헥헥 거리거나, 머리를 미세하게 흔들리는 경우발작을 할 수 있으니 놀라지 말고, 강아지가 푹신한 곳에 있도록 해야한다.

 

또한 폐수종까지 오는 단계에 이르면 마음의 준비를 하고 계시는게 좋습니다.폐수종이란 폐에 물이 차는 질병인데, 심장이 커지면서 호흡능력 저하하면서 폐 기능이 약해져서 생긴다.

 

폐에 물을 빼기 위해 약물처방을 하게 되는데 반려견 마다 약 효과 차이가 있어서효과가 좋다면 수명이 연장될 수 있으나, 폐수종이 왔다는건 이미 신체 기능이 망가졌단 것을 의미한다.

---

D단계 증상

D단계까지 왔다면 더 이상 약물로 치료를 해도 효과가 없는 단계이다.

더 이상 반려견에게 고통을 주지 않기 위해서 안락사까지 생각해 볼 수 있는 단계다.

 

 

엄살 쟁이 '시바견'에 성격 및 특징에 대해 알아보기

---

3. 강아지 심장병 말기증상

강아지 심장병 말기증상

심장병 말기정도 까지 온다고 하면 이미 폐수종까지 왔고,심장은 커질 만큼 커졌을텐고, 췌장 수치도 많이 올라갔을거라 예상된다.말기증상은 이미 약물로 치료가 안될 정도이며, 마음의 준비를 하는 단계이므로 반려견이 조금이나마 편하게 해주는 걸로 방향성을 잡아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