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교토여행 자유여행 코스 및 단풍 명소 추천 TOP3(+최신판)✅
오늘은 교토 자유여행에 대해 이야기 하려고 한다. 가을에 교토 자유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단풍명소와 가을에 가볼만한 교토 여행코스에 대해서 알아보자.
목차
- 교토 가을 자유여행
1. 교토 가을 자유여행
교토 가을 자유여행 추천 관광지
일본은 우리 한국과 다르게 단풍시즌이 늦게 시작하는 편이다.
빠르면 10월 보통 11월부터 본격적으로 단풍 시즌을 알리며,
대부분 한국사람들은 일본 단풍을 보기 위해 10월 ~ 11월에 항공권을 예매한다.
10월 11월은 비성수기라 항공권도 저렴한 편이며,
극성수기는 벚꽃시즌 4월~5월 혹은 여름휴가 시즌 6월~7월이 항공권이 가장 비싸다.
가을 교토란?
교토는 일본 옛과거 문화유산이 잘 보존되어 있는 곳 중하아니며, 유네스코로 등록된 곳도 많다.
교토 단풍은 10월 중순 부터 말까지 단풍시즌이며 10월 22일에는
교토를 대표하는 전통 축제인 지다이 마쓰리가 열린다.
에이칸도 젠린지
에이칸도 젠린지는 853년에 창건된 에이칸도의 원래 이름은 젠린지다.
언제부터인가 젠린지 대신 에이칸도라고 대부분 사람들이 말하여
에이칸도라고 알고 있지만 그게 아니다.
에이칸도는 교토에서 단풍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며
정원과 옛구옥들 조합이 정말 멋들어진다.
- 주소 : 48 Eikandocho, Sakyo Ward, Kyoto, 606-8445 일본
- 운영시간 : 09:00 ~ 16:00
- 요금 : 성인 1000엔, 초중고생 400엔
- 라이트업 : 홈페이지 참조
- 전화번호 : +81757610007
에이도칸 깊숙이 들어가면 아담한 크기의 '뒤돌아보는 아미타여래'도 볼 수 있다.
에이칸도는 수 많은 보물들을 소장 하고 있다.
교토를 대표하는 단풍명소인 만큼 단풍나무는 3천 그루가 넘으며,
단풍을 즐기면서 일본 옛 구옥 마루를 걸으면서 고즈넉넉하게 단풍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에이칸도 정상에서는 교토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으며
단풍시즌이 시작되면 밤에는 라이트업도 하고 있으니 꼭 한번 가보는걸 추천한다.
한곳에는 노천카페 처럼 작은 카페가 있다.
그곳에서는 당고, 모찌, 녹차 등 간식을 먹으면서 단풍을 즐길 수 있다.
교토 당일치기를 한다면 난젠지 또는 기요미즈데라, 은각사도 같이 코스를 짜보는걸 추천한다.
난젠지
난젠지는 에이칸도와 마찬가지로 건물 대부분이 일본에서 지정한 국보, 문화 중요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1291년 가메야마 천황에 의해 창건되었으며, 난젠지는 수세기 동안 선종과
일본 문화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불교 문화와 관광객 모두에게 만남의 장소가 되고 있는 곳이다.
난젠지 가는 길에는 단풍으로 꽉차있으며 난젠지로 들어가는 산몬부터 가는 길 내내
붉은 단풍이 옛 일본 구옥과 멋스럽게 어울린다.
일본 현지인들도 단풍구경을 좋아하며 교토 사람들은 난젠지 또는 에이칸도를 많이 찾는다고 한다.
기요미즈데라도 있지만 기요미즈데라는 외국인관광객이 많이 와서 그런지
현지인들은 난젠지와 에이칸도를 찾는다고 알려져 있다.
- 주소 : Nanzenji Fukuchicho, Sakyo Ward, Kyoto, 606-8435 일본
- 입장료 : 600엔
- 운영 시간 : 09:00 ~ 17:00
난젠지에는 에이칸도에 비해 볼거리가 상당히 많다.
그 중에 난젠지 수로각이라고 외국인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장소로
일본 현지인들만 알고 있는 비밀의 명소이기도 하다.
단풍시즌이 시작되면 일본 현지인 커플들이
일본 옛의상을 입고 사진을 이곳에서 많이 찍는다고 한다.
사람사는 곳은 다 비슷해서 유명한 관광지에 커플들이 상당히 많다.
그 밖에 난젠지 철길도 유명하며,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없다는게 특징이자 장점이다.
한국에 벚꽃으로 유명한 군항제 처럼 난젠지 철길은 가운데 철길이 있고
양옆으로 단풍나무가 즐비하게 알록달록 색을 뽐내고 있다.
철학의 길
철학의 길은 교토에서 유명한 수로이며 수로를 따라 단풍을 즐길 수 있는 코스중 하나다.
여담으로 철학의 길은 벚꽃 길로 유명하며 벚꽃시즌에 많은 사람들이 철학의 길에서
사진과 벚꽃구경을 즐기면서 산책을 한다.
철학의 길은 입장료는 따로 받지 않으며 에이칸도, 난젠지 바로 위에 있어서
코스를 난젠지 - 에이칸도 - 철학의길 순으로 짜면 바쁘게 움직이지 않아도
여유롭게 하루에 3개정도 관광지를 구경할 수 있다.
철학의 길은 가는 길에 이쁜 카페가 많다는게 장점이며,
단풍을 즐기면서 커피를 마실수 있는 마지막 여정으로 코스를 계획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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