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남당항 대하축제> 선선한 가을 날씨에 가족과 가볼만한 곳 홍성 대하 축제

안녕하세요.

명절에 가족끼리 모여서 어디갈지 고민하던 와중에,

TV에서 홍성에 남당항 근처에 대하축제를 한다는 소식을 듣게 되어, 가족끼리 홍성으로 출발했습니다.

가격대는 축제 분위기라 어느 정도 생각하고 갔었지만, 비싼 건... 어쩔 수가..

하지만 맛과 서비스는 만족하고 와서 기분 좋게 포스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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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남당항 대하축제

 

주소 : 충남 홍성군 서부면 남당리

축제 기간 : 8월 27일 ~ 10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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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다니던 대학이 홍성 근처라서 홍성역도 보고 바뀐 거 없는 시골 홍성을 계속 지나가다 보면

플래카드에 '대하 드시러 오새우' 웃긴 간판이 먼저 맞이해줍니다.

위에 있는 플래카드를 보셨다면 거의 도착한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날이 좀 흐려서 대하 축제에 사람이 좀 없을 거라 생각했던 거와 달리, 네비에 찍히는 건..

대하 축제 보러 가고 있는 차량이 100대가 넘었던 걸로 기억 ㅋㅋ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긴 하지만, 주차장이 가득 차면 주변에 주차를 해야 할 거 같더라고요.

주차장에 안내해주시는 주차요원분이 있긴 하지만. 저희가 갔을 때 만차여서 주변에 주차를 했습니다.

차에서 내리자마자 새우 냄새가 진동을 했어요

그나마 날씨가 구름 껴서 그렇게 덥지는 않아서 다행이더라고요.

<대하 가격은 1kg 50,000원 / 포장은 35,000원>

 

 

차에서 내리자마자 바글바글한 새우가 보이고,

조금만 둘러보면 새우튀김, 게 튀김 주전부리가 많아 입안이 즐거웠습니다.

튀김은 방금 튀긴 건지 바싹해서 맛있었어요!

수조 안에 새우가 저렇게 많이 있는 건 처음 보는데 소름 돋아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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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가계에 구경하면서 주전부리도 하니 재미있더라고요!

아이들도 많이 보였고, 가족 단위로 많이 구경 오신 거 같았어요

 

 

 

 

저흰 전망대 수산에서 먹었는데 양도 많았고, 새우살이 가득 차서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대하 말고도 각종 회 , 회덮밥, 해물라면, 매운탕 여러 가지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일단 대하 축제에 온 만큼 대하구이는 꼭 먹어야 할거 같아서 구이로 먹었습니다 :)

 

이상 홍성 남당항 대하축제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