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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오사카 자유여행 4박 5일 자유여행 교토 여행일정 총정리 - 3일차

파란제주 2023.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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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사카 자유여행 4박 5일 3일차를 작성해보려고 한다. 3일차에는 교토를 방문하여 옛일본 문화를 즐기면서 다양한 신사를 관람하러 간다. 교토는 오사카와 달리 고즈넉넉한 일본풍 배경을 느낄 수 있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 중 한 곳이다.

 


오사카 자유여행 4박 5일

교토 이미지

오늘은 교토를 방문할 예정이라 아침 일찍 일어나 난바역에서 우메다로 출발했다. 편의점에서 간단한 주먹밥을 먹으면서 이동했으며, 아침식사하고 가도 되지만 우리는 교토에 빨리 가고 싶어서 최대한 빠르게 이동했다.

 

 

 

 

 

우메다(미도스지선) 에 도착하여 도카이도 산요 신칸센으로 갈아타고 교토역까지 한 번에 갔다. 난바역에서 교토역까지 소요 시간은 40~45분 정도 걸렸다. 요금은 1,900엔 정도 들었으며 아침 식사를 간단하게 때워서 식비는 절약할 수 있었다.

 

교토에 가실 분들은 돌아올 때 마찬가지고 도카이도 산요 신칸센 타고 우메다로 왔다가 난바로 갈 수 있으니 걱정하지 말고 교토도 관광해 보는 걸 추천한다. 오사카와 달리 일본 옛 가옥을 볼 수 있고 저녁에는 게이샤도 볼 수 있다. 교토에 처음 가보시는 분들은 교토 할거리, 먹거리, 볼거리를 참고하여 보다 나은 교토 여행길이 될 거라 생각한다.

 

 

교토 할거리,먹거리,볼거리

 

기요미즈 데라 이미지

교토역에 도착하여 가장 먼저 기요미즈데라에 방문을 했다. 워낙 교토에 랜드마크 같은 존재라 오후에는 사람들이 많이 몰린다고 들어서 아침에 빨리보고 일정을 소화해야만 했다. 

 

기요미즈데라는 벚꽃과 단풍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매년 시즌별로 색다른 배경을 보여줘서 관광객 또는 현지인들에게 인기가 좋은 관광지 중 한 곳이다.

 

기요미즈데라 총정리

 

곤약비누

기요미즈데라 근처에 "곤약비누"라고 유명한 기념품 가계가 있는데 곤약으로 만든 비누가 판매하는 곳을 방문해 봤다. 곤약비누는 천연재료를 사용하여 어린이들도 사용할 수 있을 만큼 안전하다고 했고, 종류는 5가지 있던걸로 기억한다.

 

만약 교토 기념품을 뭘 사야 고민하시는 분들은 "곤약비누"완전 추천한다. 말랑말랑하면서 거품도 잘나온다. 특유 비누로 세안하면 피부가 당겨서 비누를 안쓰는 사람도 있는데 곤약비누는 땡김은 전혀 없고 촉촉하게 마무리 된다.

 

곤약비누 파는 곳

 

 

니시키 시장 이미지

기요미즈데라를 구경하고 점심을 먹으러 니시키 시장에 방문했다. 니시키 시장 안에는 많은 사람들과 신선한 식재료가 있었으며 우리나라의 전통시장 같은 느낌이었다. 가격은 마트나 편의점에서 구매하는 것보다 저렴했으며,

 

난바역에 있는 구로몬 시장과 비슷한 느낌이었다. 니시키 시장에 맛집이 있다길래 니시키 시장에서 점심을 해결을 하고 밖으로 나와서 간단하게 녹차 아이스크림으로 후식 배를 채웠다.

 

니시키 시장 총정리

 

헤이안신궁 이미지

배불리 점심을 먹고 다음 일정인 헤이안신궁을 가기 위해 버스를 타고 이동했다. 헤이안 신궁은 벚꽃시즌이 시작하면 벚꽃축제를 헤이안 신궁에서 개최한다고 한다. 그만큼 벚나무도 많고 벚꽃명소로 알려진 곳 중 한 곳이다.

 

굳이 벚꽃시즌이 아니더라도 새빨간 토리이와 아름다운 신사 보기 위해 가보는 걸 추천한다. 교토에는 신사, 절, 일본 옛 문화를 체험 또는 관광하러 가는 사람이 대다수니 전통 있는 헤이안 신궁은 꼭 관람하는 걸 추천한다.

 

헤이안 신궁 총정리

 

난젠지 이미지

그다음 오후 마지막 일정인 난젠지에 방문을 하기로 했다. 난젠지는 헤이안 신궁과 마찬가지로 벚꽃명소로 잘 알려져 있다. 벚꽃시즌이 되면 주변에 벚꽃이 활짝 펴서 많은 관광객과 현지인 커플들이 방문한다.

 

일본 사람들 또한 한국 사람처럼 벚꽃을 좋아하여 매년 벚꽃이 필 무렵 가족 또는 연인들이 벚꽃놀이를 즐긴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교토 주변에는 일반 나무보다는 벚나무가 더 많다고 느낄 정도로 벚꽃나무가 많이 심어져 있다.

 

난젠지는 특히 벚꽃시즌이 되면 야간라이트(라이트업)를 진행하기 때문에 밤 또는 해가 떨어진 뒤 가보는 걸 추천한다. 라이트업이란 어두운 밤 벚나무에 조명을 쏘아 화려한 벚꽃을 감상할 수 있게 만든 조명퍼레이드다.

 

난젠지 총정리

 

메이드카페

이렇게 오후 일정을 마치고 우리는 서둘러 다시 난바로 돌아오기 위해 교토역에서 우메다 - 난바 순으로 돌아왔다. 돌아올 때도 마찬가지로 40분 정도 걸렸다.

 

난바역에 와서 숙소로 바로 가기 그래서 덴덴타운에 한번 가봤다. 도쿄에는 아키하바라가 있다면 오사카에는 덴덴타운이 있다는 사실. 오타쿠의 성지라고 하는데 다양한 카메라, 피규어, 인형 뽑기, 메이드카페 등이 있어서

 

늦은 밤에 가도 볼거리가 많이 있어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 중 한 곳이라고 들었다. 실제로 덴덴타운 가보니 메이드가 나와서 호객하는 모습도 볼 수 있고 다양한 피규어도 있어서 구경만 해도 몇 시간은 걸릴 거 같았다.

 

덴덴타운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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