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도마 바이러스1 시베리아 좀비바이러스 4만년 만에 다시 부활하는 예도마 바이러스 4만년 만에 부활 하는 좀비바이러스 지구 온난화로 시베리아 영구 동토가 녹으면서 수만 년간 얼음 속에 갇혀 있던 병원체가 전염력을 그대로 유지한 채 밖으로 나올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4일 워싱턴포스트는 프랑스, 러시아, 독일 연구진으로 구성된 팀이 이러한 내용을 담은 논문 ‘고대 영구 동토층에서 부활한 진핵생물 바이러스에 대한 최신 정보’를 의학 논문 사전 등록 사이트 ‘바이오 아카이브’에 게재했다고 보도했다. 토양과 강은 물론 무려 2만7천 년 전 죽은 시베리아 늑대의 창자에서도 발견된 이 바이러스들은 아직 충분한 전염력을 갖추고 있는 상태라고 연구진은 설명하며 이 같은 재활성화 속성을 들어 이 바이러스들을 '좀비 바이러스'로 칭했다. 우선 이번에 연구된 바이러스는 아메바에만 전염성을 보이는 것으.. 핫이슈 정보 :: 2022. 12. 4. 더보기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