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이우 성탄트리 설치?? 키이우 한 가운데 트리 설치 강행✅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크리스마스 시즌입니다.
길거리나 상점마다 형형색색 아름다운 조명 장식물들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이러한 연말 분위기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들은 여전히 존재하는데요.

 

목차

1. 키이우 성탄트리
2. 성탄트리는 어떤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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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키이우 성탄트리

비탈리 클리치코 키이우 시장에 따르면 시내 중심가 소피아광장에 자리 잡은

높이 12ｍ 크기의 트리가 발전기를 통해 특정 시간에만

불이 켜지는 에너지 절약형 전구로 둘러질 예정이다.

 

키이우에서는 크리스마스 점등식 등 축제도 열리지 않을 예정입니다.
러시아군은 어제 우크라이나에 최소 76발의 미사일 공습을

감행해 3명이 숨지고, 9개의 에너지 시설이 파괴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클리치코 시장은 "우리 아이들이 새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트리가 설치될 것"이라면서

"나는 아이들에게서 산타클로스를 뺏어가고 싶지 않다"고 덧붙였다.

 

다만, 전력난을 고려해 올해 트리에 조명이나 화환 장식은

생략될 방침이라고 키이우의 주요 민간 에너지 공급 업체

야스노 대표 세르게이 코발렌코는 설명했다.

 

러시아가 지난달 초부터 우크라이나 내 전력 기반 시설을 겨냥한

미사일 공격을 이어가면서 우크라이나는 심각한 전력 부족을 겪고 있다.

 

한편, 우크라이나는 최근 첫눈이 내리는 등 본격적인 겨울 추위를 맞았지만,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에 전력 발전소와 열병합발전소가

다수 파괴돼 시민 수백만명이 전력이나 난방을 제대로 공급받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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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성탄트리는 어떤 의미?

매년 12월이면 거리 곳곳에서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데요.

올해도 어김없이 성탄절 트리 장식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종교 유무와는 상관없이 누구나 연말연시 특유의 들뜬 분위기를 좋아하는데요.

 

이러한 설렘 가득한 마음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존재가 바로 크리스마스트리입니다.

어릴 적 집 앞 마당에 있던 커다란 나무 위에 반짝반짝 빛나던

전구장식들은 아직까지도 생생하게 기억나는데요.

 

요즘은 대형마트나 백화점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고 인터넷으로도

구매할 수 있다고 하니 올 겨울엔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예쁜 추억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요?

 

 

해마다 이맘때쯤이면 온 세상이 온통 축제 분위기로 들썩인다.

캐롤송 울려 퍼지고 반짝이는 조명 불빛 아래에선 사랑하는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그리고 이때 빠질 수 없는 필수 아이템이 있으니 바로 크리스마스트리다.

 

물론 굳이 돈 주고 살 필요 없이 주변 소품만으로도 충분히 꾸밀 수 있지만

이왕이면 제대로 갖추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

 

나 역시 마찬가지여서 작년까지만 해도 크고 작은 사이즈의 트리를 몇 개씩 구입했었다.

거실 한쪽 벽면을 가득 채울 정도로 큼지막한 크기에서부터 책상 위에 올려놓을 수 있는

미니 사이즈까지 다양했는데 덕분에 집안 분위기가 확 살아났다.

 

다만 보관 장소가 마땅치 않아서 애를 먹었다.

부피가 커서 마땅히 둘 만한 공간이 없었기 때문이다.

다행히 올해는 고민 끝에 벽트리라는 걸 장만했다.

가격도 저렴하고 설치하기도 쉬워서 만족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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