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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 여행 '다케시타 거리' 정보 및 가는법 (일본 도쿄 오사카 무비자 여행 관광지 추천코스)

파란제주 2022. 10. 9.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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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 다케시타 거리 썸네일
일본 도쿄 다케시타 거리 썸네일

목차

  1. 일본 도쿄 다케시타 거리에 대해서

1. 일본 도쿄 다케시타 거리에 대해서

일본 도쿄 하라주쿠 역 바로 앞에 있는 상점가는

북적북적 거리고 한국의 명동과 비슷한 도쿄 다케시타 거리가 있다.

 

이곳 '다케시타 거리'는 젊은 10대 20대들이 많이 모이는 거리로 

저렴하고 아기자기한 상품들이 많다.

 

다케시타에 방문하게 된다면 꼭 먹어봐야 하는 음식이 있는데,

일본 도쿄 하면 크레페가 생각이 난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이곳 다케시타에는 유명한 크레페 가게가 많다.

 

또한 다케시타 거리를 조금만 나오면 오모테산도가 나온다.

큰 도로를 중심으로 명품 브랜드 숍이 줄지어 있어서

흔히 '도쿄의 샹젤리제'라고 부른다. 

 

다케시타는 젊음의 거리 또는 젊음을 상징하는 거리다.

그래서 젊은 10대 20대들이 코스프레 의상을 입고 다니는 경우도 있고,

코스프레 의상을 팔거나 액세서리를 파는 상점도 많다.

또한 10대와 20대 유동인구가 많은 만큼 오락실과 가챠 뽑기도 있다.

우리나라의 오락실, 인형 뽑기처럼 어린 세대에게 인기 있는 

상점가가 많다.

 

그리고 최근에는 다케시타 오모테산도 쪽으로 K-town이라는

곳도 생겼으며, 한류의 힘을 엿볼 수 있다.

 

다케시타에서 걷다 보면 하치코 동상을 볼 수 있는데

하치코 동상은 영화로도 나왔었던 "하치 이야기"의 배경이 되는 이야기이다.

 

하치 이야기
우에노 교수는 몸이 약한 하치를 극진히 돌보았다.
그래서 하치는 건강해지게 되었고, 다 자란 뒤에는 매일 문 앞까지 주인을 배웅했다.
주인과 같이 시부야역까지 따라가거나 마중을 나왔다.
그러나 우에노 교수는 1925년 5월 교수 회의를 마치고 다른 교수와
이야기를 하던 중 뒤로 쓰러져 급사하고 만다.
아무것도 모르는 하치는 농학부 정문 앞에서 주인을 기다렸지만,
주인이 나오지 않자 집으로 돌아가 3일 동안 헛간에서 음식을 거부했다.

이후 우에노 교수의 부인에 의해서 부인의 팔촌 친척에게 맡겨졌지만,
문제가 있어 다시 시부야로 돌아왔고, 이후 이 집 저 집을 전전하게 되었다.
그러는 와중에도 늘 시부야역에 죽은 주인을 마중 나왔다.
이런 이야기가 세상에 알려지면서 영화 소재로 사용되기도 했다.